오늘 언론사《련합뉴스》는 《6월 모의평가 관련하여 책임지겠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심보로 이규민동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원장직을 내려놓았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덧붙여, 우리 통신사는 지난 17일의 론평《<대통령실>은 수험생과 그 관계자들을 롱락하지 말라》을 통해 《대통령실》에서 주장한 궤변을 지적하여 비판하였다.
그러나 상기한 기사대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과 150일 - 그 전에 실시될 《2024학년도 대수능 9월 모의평가》는 80일 전후로 남은 이 시점에, 수능 출제의 전반을 책임지는 《평가원장》이 사퇴함으로서, 지금 이 시간에도 불철주야 자신의 과업 관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3, n수생 수험생들을 욕보이는 행태에 탄식을 금할 수 없는 심정이다.
사실상 수험생들은 이번 일의 원흉인 《대통령실》, 그리고 교육당국이 제 딴에는 화려하다고 생각하며 행동 중인 《딴따라》만도 못한 행세를 부셔버리고 싶은 심정 뿐일 것이다.
준호20(2023)년 6월 19일
익 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