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리 인민들도 전쟁 중이다—준호중앙통신사 조선반도국 국장 담화

준호20(2023)년 07월 16일 보도

지금은 우리 인민들도 전쟁 중이다

준호중앙통신사 조선반도국 국장 담화

지금 우리나라에 전반적으로 그리 좋지 않은 연유로 력사에 남을 기록적인 폭우 때가 덤벼들고 있다.

그 폭우 때문에, 7월 16일 기준으로, 우리 인민 중 최소 28명이 세상과 리별했으며, 그 외에도 최소 22명이나 되는 인민들이 현재 실종되어 생사를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나는 매일 매시간마다 언론사로부터 관련 보도가 나올 때마다 참담하고 가슴이 에이는 심정에, 이 고통을 어찌할 줄 모르는 중이다.

그런데 대통령동지께서는 출국하신지 며칠이 되도록 외유에만 힘쓰고 계신다.

대통령동지께서는 지금 즈음이면 충분하고 넘치도록 조국 상황을 접하셨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일정을 최소화하고 바로 조국으로 돌아와도 모자랄 판에 현재 우크라이나-로씨야 전쟁의 주무대인 우크라이나까지 《극비리》에 방문하였다고 한다.

게다가 영부인녀사께서 리뜨바를 방문하시면서 그 무슨 《명품숍》을 들리시는 등의 정말 어처구니 없는 소식도 들려오기도 했다.

지금 인민들은 척박한 조국 땅우에서 《폭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 순간에, 남의 나라 전쟁을 우선적으로 걱정해봤자 별의미 없다는 것을 그 누구는 인지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동지는 지금이라도 빨리 귀국하시여야한다.

대통령동지께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적어도 인민들의 안전을 념원하시는 등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일면은 보여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준호중앙통신사 조선반도국 국장

준호20(2023)년 7월 16일

서 울(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