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티나는 해방되리라!—준호중앙통신사 리승완 아프리카,아랍국 국장대리 담화

준호20(2023)년 11월 26일 보도

요르단 강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티나는 해방되리라!

준호중앙통신사 리승완 아프리카,아랍국 국장대리 담화

지난 10월 7일에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중동을 혼란에 빠뜨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량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량측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무차별적으로 살륙되고 있다.

하마스가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폭력을 동원하여 민간인을 선제공격한 것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하고 즉각 멈춰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ISIS》 같은 자들에 비유하며 어쭙잖게 비난하고 싶지도 않다.

그런 비난을 하는 자들에게 되려 묻고 싶다.

팔레스티나인들이 수십 년을 탄압받은 것에 대해 한 번이라도 관심을 기울였는가?

이스라엘 시민의 목숨만 소중한가?

사람 목숨은 모두 같은 것이 아닌가?

이들이 이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렸음을 리해하지도 않고 편파적으로 생각하지 말라.

그런 론리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테로단체》라고 주장하는 《뉴라이트》 같은 종일 수구 세력과 무엇이 다른가?

무려 75년간 팔레스티나인들의 터전과 재산을 강탈하여 건국한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라는 세상에서 가장 큰 감옥을 만들었다.

이는 유대인들이 과거 《나찌》에게 당했던 감옥 도시 《게토》와 다를 바가 없다.

《나찌》와 가장 류사한 짓을 하는 자들이 본인들을 비판하면 《반유대주의》, 《나찌》로 몰아세운다.

이스라엘, 그리고 유대인들은 세계의 패권국 미제의 정치, 경제, 문화를 돈으로 쥐락펴락하며 동정 여론을 만들고 자신들을 성역화 시켰다.

이런 선전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이건 정치, 종교 등 모든 것을 떠나 인륜의 문제다.

팔레스티나의 오늘, 당신의 래일이 될 수도 있다.

전 세계에 울리는 외침, 나도 동참한다.

《From the river to the sea, Palestine will be free!》

준호중앙통신사 아프리카,아랍국 국장대리 리승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