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1월 1일발 준호중앙통신)
경애하는 량준호동지께서의 아호가 결정되었다.
경애하는 량준호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직접 《송학(松鶴)》이라는 아호를 선정하시였다.
량준호동지께서는 자신께서의 고향 《광양마을》의 법정리명이 《송학》이라며, 언제나 나를 안아 키워준 고향에 부응하는 순수한 초심을 굳게 세기시고 기억하고자 곧 대전지역로 이주하시는 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 날에 뜻깊은 아호를 정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량준호동지께서는 앞으로 《송학 량준호》의 기치를 이 세상 끝까지 떨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