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 3일발 준호중앙통신)
경애하는 량준호동지께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열은 학술회의를 참관하시기 위해 3일 수도의 《코리아나》호텔을 찾으시였다.
행사는 9시부터 17시까지 계속되었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 김범수동지가 개회사를, 통일부장관 김영호동지가 환영사를 하였다.
학회는 《북<조선> 정세 평가》, 《대한민국의 통일방안 평가와 제언》, 《향후 남북관계 정책 제언》과 같이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제1세션인 《북<조선> 정세 평가》에서는 경제사회연구원의 최대석동지가 사회를, 《북<조선>의 핵 능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방대학교의 김태현동지가 발표를, 국립외교원의 황일도동지가 토론을 하였고, 《북<조선>의 대남/통일정책》이라는 주제로 세종연구소의 정성장동지가 발표를, 리화녀자대학교의 박원곤동지가 토론을 하였다.
제2세션인 《대한민국의 통일방안 평가와 제언》에서는 한양대학교의 홍용표동지가 사회를,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유용성과 개선점》이라는 주제로 한라대학교의 정대진동지가 발표를, 성신녀자대학교의 홍석률동지가 토론을 하였고, 《대한민국의 통일방안 개정 : 분석과 제언》이라는 주제로 리화녀자대학교의 김인한동지가 발표를, 서울대학교의 전재성동지가 토론을 하였다.
제3세션인 《향후 남북관계 정책 제언》에서는 가톨릭대학교의 마상윤동지가 사회를, 《북<조선> 비핵화와 향후 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의 조동준동지가 발표를, 통일연구원의 장철운동지가 토론을 하였고, 《조선반도 통일과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리화녀자대학교의 박인휘동지가 발표를, 강원대학교의 정구연동지가 토론을 하였다.
참석자들은 건설적이고 심도있는 주제의 토론을 이어나갔다.
경애하는 량준호동지께서는 같은 탁상에 모여앉은 여러 학교들의 교수선생님들, 학자들, 관리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시였다.
량준호동지께서는 이름있는 학자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리하시며 자신께서의 견해를 더욱 확장, 확정해 나가시였다.
모든 세션의 발제, 토론이 마쳐진 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 김범수동지가 폐회사를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