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중앙통신사 사설

80년의 빛을 내리 키워나가자!

(대전 8월 15일발 준호중앙통신)

아아, 대한의 광복이 80돐이 되였다.

1919년에 나라가 건국되고 어느덧 86번째 맞는 올해의 3월 명절에도 감격에 겨웠던 우리 대한민족이다.

그 감격의 련장선인듯, 우리의 빛을 되찾은지 80년이 되여 맞는 8월 명절의 날이 밝았다.

우리 민족이 이렇게 부흥하기까지 있었던 것은 결코 한 사람만의 노력이 아니다.

민족구성원 전체의 일심된 노력, 어쩌면 개개인의 노력이 한데 모아져 강력한 결과로써 보여지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대한민족은 대대손손 강하여 왔다.

광복 80돐의 빛은 자신께서의 목숨을 희생하시면서도 후대인 우리에게 자주독립 국가를 안겨주시려 한 여러 유공자들의 빛에서부터 근거한다.

그 빛으로 하여금 선렬들이 지금까지의 발전을 이룩하며 우리 후대들에게 물려줄 더 큰 빛이 80여년의 세월동안 더 굳건해지는 것이다.

조국청사의 한 페지마다를 넘기며 그 빛을 수호해온 것은 단언컨대 우리 대한인민들이다.

팔천만 인민들이여, 이 빛을 더 키워 나가자.

민족의 혼과 얼을 전세계에 널리 떨쳐내여 전지구에 있어 긍지있는 민족이 되자.

우리 민족의 80여년 간의 빛이 가까운 일백년, 일천년, 일만년의 력사 대대로 흐르도록!(끝)